규칙도 두려움도 없이
슈퍼모델출신, 서울대출신, 중앙일보출신. 지성과 미모, 실력을 두루갖추고 있을것만 같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20대 여성 이여영. '나랑 별로 나이 차이도 안나는데, 뭐야 이 여잔?'이라는 생각이 젤먼저 듬. '20대, 직장인, 여자' 란 점이 가진 공통점이 이 책을 보게된 가장 큰 개기였음. 3일 동안 퇴근 후 잠자기 전, 조금씩 지겹지않고 흥미롭게 읽었음. 사회 초년생에 느꼇고 실수했던 것들에 공감하고, 이상한 사람들을 같이 욕해주었고, 사회생활 중 가장 힘든것이 인간관계라는것에 진심으로 동감하며 읽음. 다 읽고나서 바로 생각나는 것 몇 가지 정리. 당당하게 사는 삶. 힘든거, 유독 내가 특이해서가 아님. 요즘 젊은세대의 특성 중 하나임. 사회의식이라,, 난 상관안함. 하지만 한 사람이 안정된 직장에..
201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