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간 피아노 학원에서 발견한
정기 연주회 안내 포스터에 용기내에 신청한 후
두달을 꼬박 한곡만 침
이제는 전부 다 외웠다고 생각했는데
뜬금없는 부분에서 틀릴줄이야
아무리 취미활동이라 하더라도 무대는 무대인가봄
생전 처음 드레스도 입어보고
좋은 피아노도 쳐보고 꽃도 받고
오랜만에 참 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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