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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관점에서 이 책은
진실된 사랑에 이은 절절한 이별담이 아니다
아름다운 말들로 포장해봤자
이 남잔 나쁘고 잔인하다
하나도 로맨틱하지 않고 전혀 로망이지 않다
그냥 이별이란 감정 자체가 주는 보편적 감성만 공유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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