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 에크하르트 톨레

이러책 오랜만 어떠려나
비슷하려나
읽기 전과 후가 달라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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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관계는 지금과의 관계이다.

존재하는 것은 오직 지금 이 순간 뿐이다. 삶은 언제나 지금이다.

에고는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 에고가 강할수록 삶은 한층 더 시간에 지배된다.

에고의 가장 큰 적은 지금 이 순간, 즉 삶 그 자체이다.

에고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에고를 알아차리는 것뿐이다.

이 순간에 존재함만이 당신을 에고로부터 해방시킬 수 있다.

 

모든 형상이 불안정하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받아들이면 평화가 당신 안에서 일어난다.

형상의 무상함을 알아차림으로써 자기안의 형상을 초월한 차원에 눈을 뜨기 대문이다.

세상에는 좋은 것도 없고 나쁜 것도 없다. 다만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아마도 / 그런가?/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저항하지 않고, 판단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는 것 이 세가지는 진정한 자유와 깨달음의 세 가지 측면이다.

 

더 많이와 끝없는 성장을 위한 이 억제되지 않는 분투 노력은 하나의 기능장애이고 질병이다.

고통체가 먹이를 보충하려는 태세가 되면 사소한 일로도, 즉 누군가가 한 말이나 행동, 심지어는 단순한 생각만으로도 방아쇠가 당겨진다.

고통체는 자신의 생각을 먹이로 삼는다.

가장 흔한 에고 복구 장치 중 하나는 화내는 일로, 일시적이지만 강력한 에고 확대 효과가 있다.

모든 에고 복구장치는 에고에게 완벽한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기능장애 행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