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신을 뜻하는 그리스어 타나토스와
항행자를 뜻하는 프랑스어 노트의 합성어 타나토노트.
저승을 항행하는자 영계 탐사자들의 이야기.
신들의 세계에 대한 상상은 흥미롭고 신비롭지.
판타지와 다른 점이 있다면 두려움도 함께 묻어난다는 점.
이미 진리를 찾은 자는 바보고 진리를 찾는 사람은 현자.
다 알고 있다고, 그럴 리 없다고, 이것이 진리라고 단정하지 말 것.
소설 속 그들이 말도 안 된다고 여겨진 영계를 발견하듯이
이 세상의 진리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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