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 속에서 조선시대 의복을 한 사람들이
자분자분 잔뜩 등장하는데 설렘
지루하다는걸 익히 듣고 가서 그런가 과정 자체가 생각보다 흥미로웠음
스크린 근처에 앉아서 계속 설명 읽을 수 있어서 그랬을지도
제실 속 집사들의 모습은 하나도 안보여 아쉬웠지만
중간중간 겹쳐 들리는 새소리가
공간이 주는 마법같은 기운을 배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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