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임이 불분명하거나 아름답다고 여겨지지 않는 물건은 절대 집에 두지 마라 / 윌리엄 모리스
저자는 자유로울 수 있는 최소한의 전제를 불안하지 않음이라 말한다. 현재 나의 가장 큰 불안 요소는 고용 안정. 생산성에 대해 고민이 나를 좀먹을지 성장시킬지 모르겠다.
경험을 선물한다는 표현 좋음. 선물에 대한 불편함의 이유를 찾은 느낌.
희생당한 현재는 절대 보상받지 못한다는 말에 동의 할 수는 없지만, 나와의 만남을 위해 스케줄 빼놓는거 좋은듯. 아무것도 하지않는 날 등 타인과의 일정 말고 나와의 일정도 기록해봐야지.
소비했던 이유를 생각해보자. 부디 나에게 부끄럽지 않기를.
나는 희소가치 있는 생산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가?
시작보다 매듭을 잘 짓는 것, 입구와 함께 출구를 닦아놓는 것, 입장보다 퇴장이 아름다운 것이란 무엇일까?
성장과 유대감이 자아 존중감의 두 기둥 / 김찬호 교수, 모멸감 -> 읽어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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