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기억 속 뚜렷이 남은 장면은 그림책이 아니다. 진정성보다 그저 할 수 있을 것 같은 분야에 기웃거려봤을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직 없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그림책일 가능성은 지극히 낮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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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뇌리에 뚜렷이 남은 어떤 순간
내가 쓴 글에는 몇 개의 장면이 있을까
20개의 장면안에 글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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