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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 jtbc / 2019

by 파 2019. 12. 7.

쾌활함과 찐따미가 너무 과장되 보지말까 생각도 했지만
한지민이 너무 예뻐서 보다보니 어느새 눈물바다행

전편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앞 몇편과 뒤 몇편만으로 이미 너무 슬퍼서 더 못보겠다
할머니가, 할아버지가, 엄마가, 아빠가 너무 떠오른다
그때 그 장소와 목소리와 분위기가 떠오른다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던 순간의 감각이 떠오른다

앞으로의 삶에서 언젠가 마주하게될
나이듬과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바로잡고 싶다
무엇이 올바른지 아직 나는 모르겠지만
우선 나의 오늘을 살아가는게 출발선이란건 알것같다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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