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여성의 심리 치료 과정 이야기
가끔 이런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격한 마음에 숨막히는 듯한 기분이 들때가 있는데
이 책의 경우 상담해주시는 의사 선생님의 담담한 답변을
그대로 함께 읽어 나가다보니
대리 상담 받는 듯 힐링되는 느낌임
왠지모르게 나의 흑역사들이 줄줄 떠오르는 시간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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