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과 진보가 행복을 의미하지는 않음
대중적 소재를 활용해
쉽게 이야기하고 있음에도
거리가 있는 영역의 사실들과
철학적 개념들이 등장해
제대로 읽혀지지 않음
무겁지 않은 논리적 접근 자체는 좋은데
제대로 독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보니
대충 훑어 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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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응력을 판단하는 일곱가지 기준표 있음
지은이는 진정한 감응력을 진단하는 속성으로
다른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파악하는
마음이론을 꼽음
종교, 동양의 지혜, 음악의 치유력등이
온몸에 발진이 돋을 정도로 싫고
점성술이나 신비학 등에 대한 믿음은
대체로 극도로 보수주의적인 인생관과
상당히 밀접하게 관련되며
그들은 부질없는 이야기나 늘어놓는
차별주의자이기도하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보며
이과생과 문과생 사이 절대 줄일 수 없는
갭에 대한 이야기가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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