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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te land / Lucy Walker, Karen Harley / 2010
파
2011. 5. 1. 09:28
Vik Muniz. 누구지? 했더니 아, 음식가지고 아트하시던 그분이였다.
이 다큐는 쓰레기를 이용한 빅 뮤니츠의 한 작품이 기획되고 전시되는 과정을 담은 다큐였는데
이거 상상이상이상으로 감동이다.
그의 아트를 액자 속에 담긴 멋진 사진 한장으로 설명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여러 사람의 인생을 바꿀지도 모르는 멋진 이벤트를 만드는 사람.
나 자신의 마음 하나도 움직이기 힘든데 전혀 관계없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 결과물로 또 다른 수 많은 사람들의 생각의 틀을 움직일 수 있다니, 정말 멋지다.
역시 히스토리를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매력덩어리 모던아트와 이번 기회로 다시보게된 빅 뮤니츠씨, 기록을 통해 새로운 생각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 다큐 감독님들, 모두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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