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y

엘리펀트 / 구스 반 산트 / 2003

2010. 10. 26. 17:56


와! 완전신기.

낮은 심도, 자유로운 노출값, 내맘데로 시간흐름.
롱테이크로 쭉 보여주다 삼천리로 빠지듯 딴거 보여줬다,
이사람 주인공이였다 저사람 주인공이였다.
한 영화에 안에 존재하는 수 많은 시간의 흐름.

무지 조작적 이기도,
무지 조작적이지 않기도.

네러티브의 조작보다
이미지의 조작이 주는 색다른 감각.

감독 멋데로, 하고픈데로.
관객 맘데로, 느끼는데로.

네러티브를 위한 영화와 감각을 위한 영화는
확실히 다른 형식을 띄고 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