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hibition
탕탕평평 / 국립중앙박물관
파
2023. 12. 13. 19:10

프롤로그 좋다. 공감 포인트로 이야기를 시작해 전시과 관객을 가깝게 하고, 기획자로써 이 전시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을 간결한 말로 명확히함. 인트로 영상도 한몫하고.
사도세자 사건이 워낙 강렬해 편향되어 있던 영조를 다시보고, 정조야 옛날부터 멋있었고, 건축물이 만들어 낸 프레임 속 남산타워는 볼때마다 셔터를 아니 누를 수 없게함.




애민을 커다란 방향성으로 두고 학문을 통해 규칙과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며 사람(인재등용)과 미디어(글, 그림)를 적극 활용함.
혼자는 이루지 못할 큰 그림이 있다면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정하고 관리하는 일은 필수가되고, 이를 잘 하기위한 경험과 노력도 실무 못지않게 중요하다는걸 인지하고 지금의 포지션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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