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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트라이앵글 / 2022
파
2023. 11. 30. 23:59

모든 것이 전복되는 이곳에서 머무르고 싶은 자와 떠나고 싶은자가 있다. 부와 권력 관계 속 부조리를 깨알같이 흩어놓고 영리하게 묶어냈다.
어느 쪽이 되었건 양쪽의 심리를 모두 경험하게 하는 구성과 연출이 좋았고, 가볍고 유쾌하게 본질적이고 껄끄러운 이야기를 이렇게 매끄럽게 다루다니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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