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ok

일하는 사람의 생각 / 박웅현, 오영식, 김신

2021. 3. 19. 20:17

젊은이들의 생각을 존중하려고 노력하듯
나이드신 분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싶어서

오영식님이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가 된 이유가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일에는 남들보다 더 빨리 지치고 버거워하는 편이고 복잡한 걸 개념화하고 단순화하는 일이 재미있고 잘 맞아서라고 하심. 내가 지금 일을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와 잘 맞는거 골라서 가고 있는가? 남들에게 설명할 수 있을만큼 잘 알고 있는가?

—-
당신이 해놓은 것에 스스로 싫증을 느끼기 시작할 때가
바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는 때다 / 프랭크 스탠턴 / 미국 기업인 / CES CEO

광고는 근본적으로 설득이다. 설득이 되게 하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 에술이다 / 윌리엄 번벅 / 미국 광고인 / DDB 설립자

광고가 예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광고는 철저하게 기업의 마케팅 활동이다. 광고는 예술의 탈을 쓴 기획서다. 상품을 만들어야지 작품을 만들려고 하지 말아라 / 박웅형

광고를 만드는 과정을 ‘생각의 증류’라고 생각해요 / 박웅현
숙성의 시간이 필요해요 / 오영식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은 광고업계가 저한테 가르쳐준 제 인생의 키워드예요 / 박웅현

고정관념을 뒤집는 카피 원함. 광고 메시지가 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다고 믿고 카피 만듬. 세상의 상식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걸 굳이 광고 소재로 삼아 고정관념을 강화시켜줄 필요 없다고 생각함 / 박웅현

특별히 잘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지 않다. 누구나 잘하는 상태가 있는 거다. / 박웅현

디자이너의 역할은 정확한 진단(문제분석)과 적절한 처방(디자인 제안)을 책임지는 의사와 비슷하다 / 노만포터 / 영국 디자이너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그런 이상적인 클라이언트는 이 세상에 없다 / 솔 바스 / 디자이너

평범한 예술가는 모방을 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 피카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