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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 도우룸

2020. 9. 20. 19:15

친구집에 놀러갔다.
함께 가보려했던 식당의 음식을 배달시켜보았다.
감자퓨레에 곁들여진 바삭한 감자껍질의 식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음식맛이 나쁜건 아니지만
일회용기에 세팅된 음식을 즐기자니
아깝다란 생각이 먼저 든다.
인테리어, 그릇, 서비스, 음악 등이 어우러진
식당의 분위도 즐거운 식사를 만드는 큰 요소인데
다 빠지고 엑기스만 취하는것 같아 별로다.

코로나로 다양한 식당 체험 할 기회가 줄어들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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