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fe&Restaurant

샐러드셀러 / 한남

2019. 5. 15. 21:36

함께 밥을 먹어도 마음 편한 동료와 식당을 고르고
메뉴판 앞에서 난 지금 뭐가 가장 먹고 싶은지 고민하고
골라본 음식은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해하며 기다리다
마침내 나온 음식을 맛보고 나누다보니
어찌보면 미팅왔다가 점심 시간이 다 되어
끼니를 챙긴거 뿐인데
친구랑 맛집 찾아가 수다떨고 놀다 온 느낌

이런 동네 이런 식당이라면
가끔 회사 식당 밥이 아니여도 좋은데
강남역 근방은 갈 곳이 너무 없는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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